보건복지부에서는 앞으로 스스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65세이상 어르신들이 보건소를 통하여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IoT) 기술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동안 건강관리가 힘든 어르신들 가정에 보건소에서 직접 방문하여 건강관리서비스를 하였으나 이번 전염병 확산으로 인해 서비스를 충분히 진행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인공진능 및 사물인터넷 기능을 이용하여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어른신들 집에 방문 횟수를 줄이고, 건강측정기기,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여 건강관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에 중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그럼 이번 복건복지부에서 밝힌 비대면 서비스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어른신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대상 및 시행지역
- 신청대상
스스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하여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
(허약관리 및 건강습관 개선이 필요한 65세이상 어른신이 대상이며, 제한 범위내에서 60~64세 어르신도 신청가능 합니다.
- 신청제외대상
> 노인장기요양등급자 (1~5등급 제외)
> 중복서비스 참여불가 (선택)
1.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2. 국민건강보험공단 민성질환관리 자기 측정기기 지원대상자
- 시행일시 및 시범사업 지역
시범사업을 수행하는 24개 보건소에 안내하였으며, 11월 2일부터 단계적으로 대상자를 모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24개 보건소 1.3만명 대상)
>시범사업 참여 24개 보건소 현황
2. 어른신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시행 내용
- 어르신에게 블루투스 기반의 건강측정기기지원 및 스마트폰을 통한 비대면 건강관리 상담 등 지원 (혈압계, 혈당계, 스마트밴드(활동량계), 체중계, AI생활스피커 등 5종)
- 어르신에게 직접 방문하여 현재 건강수준을 측정 하고, 건강측정기기 사용방법을 안내
- 어르신은 제공받은 건강측정기기를 통해 평소 혈압․혈당수치 등을 측정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상시 상담
- 첫 면접조사로부터 약 6개월이 지난 후, 어르신의 건강수준을 다시 방문하여 확인
어르신에게 건강관리를 위해 필요한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매일 걷기, 세끼 챙겨 먹기 등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실천목표를 구성하였다고 합니다.
실천목표가 달성되지 않은 경우, 보건소 담당자가 어르신에게 개인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응용프로그램(앱) 알람(푸쉬), 유선전화, 거주지 방문 등) 보건소 담당자는 어르신이 측정한 건강정보를 확인하고, 전화 및 모바일앱을 통해 상시적 상담 비대면 의료서비스 진행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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