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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비행장 건설, 2025년 울릉공항 개항 목표 실착공

by ┃ 2020. 11. 18.

울릉도 비행장 건설

 


국토교통부는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실착공에 들어간다고 11월 15일 밝혔습니다. 이번사업은 “울릉공항 건설사업”의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됨에 실착공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합니다.

울릉공항은  소형항공기 즉 50인승 이하의 비행기가 취항하는 공항이며, 1,200m급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등이 건설됩니다.

 

 

 


서울에서 울릉도 까지 1시간 소요


울릉공항이 개항되면 가장 기대 되는것은 소요시간이 단축된다는 것일 겁니다. 현재 서울에서 울릉도까지 가는 소요시간은 배를 타고 가야 하기 때문에 약 7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비행기를 타고 가게 되면 1시간 내로 단축되기 때문에 울릉도민의 교통서비스 향상과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도서지역 소형공항 건설사업

 

국토교통부는 교량 건설 및 연결이 불가능한 도서지역을 육지와 편리하고 안전하게 연결하기 위해, 도서지역에 소형공항 건설사업을 반영하여 추진해왔다고 합니다.

 

 



도서지역 소형공항 건설은 단순히 관광사업활성화를 위해서가 아니라 도서지역 주민들의 생활권역을 확대해주며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그동안 의료, 교육, 복지 등을 편리하게 접하는것은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큰 불편함 중 하나였을 것입니다. 소형항공산업이 활성화 되면 이런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국토부는 울릉공항의 계기정밀절차 운영 및 결항률 최소화로 안전한 공항, 다기능 복합공항, 구조물 내구성 및 기초안정성이 강화된 견고한 공항,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공항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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