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멀라 해리스 가족은 엘리트 가문? 그녀의 정체 (Kamala Devi Harris)

카멀라 해리스는 누구인가?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더불어 화제가 되는 인물이 있는데 바로 카멀라 해리스 입니다. 카멀라 해리스가 주목받는 이유는 첫 여성 흑인 (인도계) 부통령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인도에서 미국으로 이민한 유방암 전문 과학자 이며, 아버지도 아프리카계 자메이칸인으로 이민자이고 스탠포드 대학의 경제학자 입니다.

카멀라 해리스는 1964년 10월 20일생이며, 유색인종으로 부통령이 되기 때문에 주목 받고는 있지만, 부모님 부터 해리스 본인의 스펙까지 보게 된다면 엘리트 가족 출신입니다.

1986년 워싱턴 D.C 하워드대학교에서 정치학과 경제학을 전공 했고, 1989년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헤이스팅스 로스쿨 법무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캘리포니아주 연방 상원의원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카멀라 해리스의 정치적 성향을 말한다면 좌파 성향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국민 보험 제도, 대마초의 합법화, 불법 이민자에 영주권 부여 등을 지원하고있으며,

이것은 자신이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의 손에 이끌려 인권 운동의 시위에 참가한 경험을 바탕으로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대마초의 합법화는 우리 나라 문화로서는 이해하긴 힘든 문제 이긴 합니다.

인종차별 문제에 있어서 해리스는 반드시 BLM (흑인의 인권을 요구하는 운동)에 대해 열렬히지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캘리포니아에서 BLM을 추진하는 한 흑인 여성은 해리스 대해 "그녀는 주 검찰 총장 시절 흑인을 불공평하게 적발 수감하는 경찰조직의 톱이었던 인물"이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즉 출세를 위해 검거율을 높이기 위해 열심이었으며, 결코 인종 차별에 정면으로 반대하는 사람이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은 "부통령 후보는 여성으로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고, 대선 선거 운동 중에 흑인이 백인 경찰관에 의해 압사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에 대한 항의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 되었고, 이런 정치적 이유로 바이든은 그녀를 선택했는지 모릅니다. "여성이며, 유색 인종, 가능하면 흑인 계"를 선택하게 되면, 국민의 지지를 얻는 조건이 될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조 바이든은 아시다시피 나이가 상당히 많습니다. 혹자는 바이든의 임기 동안 그의 건강 문제가 악화되어, 카멀라 해리스가 대통령이 될수도 있다고 예상합니다.

그녀에게 더 좋은 시나리오는 정권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지지세력을 확보하여 차기 대통령까지 되는거 아닐까요? 그렇게 되면 미국은 최초의 여성 대통령, 심지어 최초의 유색인종 여성 대통령이 나오는것이 돼겠네요. 앞으로 그녀의 행복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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